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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필리핀 임승훈선교사의 선교보고 HIT: 312
작성자 : 관리자 
2012.07.26 (17:38)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벌써 장마가 시작되었고 태풍으로 인해 집들이 잠김으로 긴밤을 뜬 눈으로 지세우는 사람들 그리고 차가 물에 잠길 것을 우려하여 높은 지대로 이동시키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곳 선교지에는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런 일이 몇 번씩 반복 되지만 금세 잊어버리는 것은 비단 현지인 뿐만이 아니라 자꾸만 나태해 지려고 하는 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엎드릴 때마다 새힘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여려 동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선교지에서 새 힘을 얻습니다.
 
탕항잉 교회의 전도사인 제니는 올 3월에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 첫학기를 공부하고 있으며 초등학교를 교회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이 그대로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갈릴리 교회 그레이스 전도사 역시 올해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의 아들이 어머니의 고향인 민단나오(필리핀의 남쪽)에서 살고 있는데 올해 그를 마닐라로 불러 신학교에 입학 시키므로 그의 사역에 힘이 될 것이라 봅니다.
특히 그레이스 전도사가 교도소 선교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딸 지셀이(2년전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섬기고 있음.) 사역을 도와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미하난 교회는 몇 년 전 태풍으로 인하여 부셔졌습니다. 그곳에 다시 교회를 세우려고 5년 동안 기다리며 준비 했는데 여려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교회를 다시 짓는 일을 포기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사역하던 자매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육지로 떠났었는데 결혼과 함께 다시 섬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에 남편도 사명이 있기로 지금은 신학교 3학년에 재학하며 그곳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그곳에 다녀간 후원자가 교회 짓는 것을 도와주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교회 완공을 위해서는 더 많은 물질이 필요합니다. 11월이면 우기가 끝나는데 그때 교회 건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준목사와(신학박사 과정중) 죠이 목사에(목회학 박사과정중) 이어서 전도사 잘디가 교육학 박사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태권도 신학교가 미국에 있는 신학교의 분교와 같은 시스템을 인정받게 되어서 올해부터 4년제 신학교가 되었습니다. 현재 학생은 25명으로 늘어나 공부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샤워실 2개와 1개의 화장실을 더 만들었습니다.
 
지난 3월말 부흥회(34) 기간에 아내가 추락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필리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420일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받고 지금은 일산에 있는 재활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곳 필리핀 병원에서 아내가 수술을 마쳤을 때에 그동안 많은 선교사 가족들이 병원에서 겪었을 아픔을 주님이 저에게도 그대로 느끼게 하셨습니다.
저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더 많이 나누지 못했고 같이 아파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생각하는 감동을 허락하셨습니다.
수술비와 병원비가 약 3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는데 이것 역시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올해로 모롱 시장배 태권도 대회가(84) 8회가 됩니다. 해마다 교회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하여 주님께 나아오는 소식은 참으로 은혜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1) 신학교 기숙사 2층 지붕을 마무리 할수 있도록.
2) 아미하난에 세워질 교회의 재정이 채워질수 있도록.
3) 84일에 있을 모롱 시장배 태권도 대회가 주님의 은혜로 될수있도록.
4) 아내 오성숙 선교사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끝으로 오성숙 선교사의 필요를 위하여 물질로 기도로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오직 주님께-----
섬기시는 가정과 사역지위에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그리고 주안애서 기도하는 모든 일들이 응답받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전1418)
 
2012723
카인타 리잘에서 임승훈선교사드림
 
 
저는 오는 83째주 주중에 고국에서 뵙겠습니다.
연락을 원하시면: 서 울 010-2931-0538 (83째주 이후)
필리핀 070-7570-0538